베이스노트1 제주도청 카페 베이스노트 내가 사는 동네에는 관광서들이 많다. 오늘 방문한 베이스노트라는 카페는 제주도청과 중앙중학교 사이에 있는 아담한 카페이다. 작은 공장을 개조한 듯한 컨셉인데, 안은 낮시간이지만 조금은 어두운 톤의 조명으로 되어 있었다. 아무래도 점심시간 직장인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보니 방문한 오후 시간에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가게는 주택가에 자리잡고 있어, 주차를 하려면 옆에 있는 공영주차장이나 갓길 등을 활용해야 한다. 마침 근처 공영주차장이 있어 나는 그 곳에 주차를 하고 카페로 들어가 보았다. 카운터 주변으로 테이블이 6개 정도 있고, 창가에는 혼자 앉아서 노트북을 하거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개인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이런 동네에 있는 카페들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시간대를 잘 정하면 조용한 분위기를 즐.. 2022.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