똠양꿍1 구디 태국음식점 드렁킨타이 구로디지털단지의 점심은 바쁜 직장인들의 휴식시간으로 붐빈다. 저녁은 또 어떤가? 2030 세대들이 왁자지껄 떠들며 여기저기 술잔을 기울이며 세상의 이야기들을 꽃피우는 그런 곳이다. 온통 카페와 술집이 즐비한 이 곳에서 무언가 색다른 음식을 찾는다는 것도 하나의 재미일 것이다. 오늘 가 본 드렁킨타이 구디점은 도심속에서 이색적인 태국의 노점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다. 테이블부터 조명에 이르기까지, 흡사 동남아시아의 길거리를 누비며 걸터앉아서 먹는 노점상의 그 분위기가 바로 느껴졌다. 개인적으로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홍콩, 마카오, 그리고 싱가포르 정도를 가 보았는데, 이 나라들 모두 유사한 노점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깔금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여타 다른 음식점들과는 그 결을 매우 달.. 2022. 10. 7. 이전 1 다음